‘인생 역전’ 배소현(32·메디힐)이 포드& 링컨 공식 딜러인 삼화모터스㈜(대표이사 박종민)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배소현은 삼화모터스㈜가 제공한 에비에이터 블랙라벨 차량을 타고 투어를 누비게 된다.
배소현은 데뷔 8년차였던 작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둬 대기만성형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맹활약으로 배소현은 작년에 공동 다승왕과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배소현은 “삼화모터스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년 K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화모터스㈜ 박종민대표이사는 “평소 차분하면서도 정교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소현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포드&링컨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라며 “올해도 배소현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