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출석한 ‘피청구인’ 尹 대통령

입력 2025-01-21 14:49 수정 2025-01-21 15:27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들어갔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직접 출석하기로 한 21일 오후 윤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향하며 지지자들이 있는 곳을 지나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직접 출석하기로 한 21일 오후 윤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향하며 지지자들이 있는 곳을 지나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발언 요청을 하고 “여러 헌법 소송으로 업무도 과중한데 저의 탄핵 사건으로 고생을 하게 해서 재판관님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나는) 자유민주주의라는 신념 하나를 확고히 하면서 살아온 사람이다. 헌법재판소도 이러한 헌법수호를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인 만큼 우리 재판관님들께서 여러모로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윤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윤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윤웅 기자)

한편 헌재 인근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