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부적면 공영주차장 개방…155대 주차 가능

입력 2025-01-21 14:03
충남 논산시 부적면 임시 대형차량 공영 주차장.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는 24일부터 부적면에 조성된 임시 대형차량(화물‧승합) 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155대(대형차 121대, 승용차 34대)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으며, 장기 주차는 불가하다. 건설기계와 캠핑카는 제한된다.

시는 도심지 주택가와 도로변 불법 주차구역에 밤샘 무단 주차하는 화물차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주택가의 불법 주차 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 요구와 대형 차량 주차장을 원하는 운수종사자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