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준이 두산건설 위브(We’ve) 골프단에 합류했다.
박혜준은 177cm의 장신에서 나오는 시원한 스윙과 정확한 샷이 일품인 선수다. 작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첫 챔피언조 출전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박혜준은 “평소 두산건설의 위브(We’ve) 브랜드가 지닌 가치를 높이 생각해 왔는데,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 지난 시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후원 선수로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2023년 창단해 선수마다의 캐릭터에 부합되는 에센셜(Have유현주, Live유효주, Love박결, Save김민솔, Solve임희정, Live이율린)을 매치시켜 차별화된 마케팅과 팬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창단 이후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은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에서 5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새로운 선수가 된 박혜준은 두산건설 대표 브랜드 We’ve의 5가지 키워드 중 ‘Save’를 선택했다. 박혜준은 1월 6일 7주간의 일정으로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