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제자훈련원 ‘18기 두루제자 양육 전국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5-01-19 16:31

성경적 원리로 평신도를 제자 삼는 모델을 제시해온 두루제자훈련원(원장 이문선 창대교회 목사)이 ‘18기 두루제자 양육 전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8기 두루제자 양육 전국 컨퍼런스’는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 지역에서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대한교회에서, 영남 지역에서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서남교회에서 열린다.

두루제자훈련원은 2004년도에 설립된 초교파 선교단체이다. 예수님이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며 가르치고(teaching) 전파하며(preaching) 고치신(healing) 마태복음 9장 33절 말씀처럼, 평신도 누구나 제자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두루제자훈련원에서 진행되는 두루제자 양육 프로그램은 평신도 중심의 제자 훈련으로 지난 18년간 국내외 약 100여 개 지역과 단체에서 활용되고 있다. 중국 일본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도 훈련이 진행된 바 있다.

이문선 두루제자훈련원장은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 평신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18기 두루제자 양육 전국 컨퍼런스를 통해 교회 안에 평신도를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18기 두루제자 양육 전국 컨퍼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