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인 PXG가 미니 드라이버 ‘시크릿 웨폰’을 17일 공식 출시했다.
PXG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는 17일 소셜 미디어 계정(@pxgkorea) 및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시크릿 웨폰 미니 드라이버 출시를 알렸다. 시크릿 웨폰의 헤드 체적은 300CC다. PXG 블랙옵스 우드와 마찬가지로 티타늄과 고강도 복합 소재의 유사한 조합으로 탄생했다.
페이스에는 더 얇고 단단한 티타늄을 사용해 중앙에서 벗어난 타격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대한 방지한다. PXG만의 헤드 무게 재배치 기술력을 통해 무게는 절감하면서 내구성은 탄탄하게 설계되어 관성모멘트와 정확성이 높아졌다. 도 PXG 제품 특징인 정밀한 무게추 배치 시스템이 적용돼 클럽 피팅 시 맞춤 세팅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이벤트 대회인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 PXG 소속선수인 제이크 냅이 처음으로 시크릿 웨폰을 공식 경기에 들고 출전, 우승한 바 있다. 냅은 “시크릿 웨폰이 나에게는 게임 체인저였다.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 드라마틱한 경기력 변화를 가져왔고, 우리 팀이 우승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PXG 시크릿 웨폰 미니 드라이버는 17일부터 전국 PXG 공식 대리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PXG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