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은 고객 맞춤형 멤버십 프로그램인 '트레비클럽 부산'의 혜택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객실형은 기존 연회비를 유지하면서 무료 숙박권을 기존 1매에서 2매로 늘렸다 또, 레스토랑 5만원권 2매와 주중 30% 할인권(4인까지) 2매를 제공한다.
식음형은 객실형과 동일한 금액으로, 뷔페 1인 식사권 4매, 레스토랑 5만원권 4매, 주중 30% 할인권(4인까지) 5매를 제공해 외식에 특화된 혜택을 선사한다.
프리미엄형은 객실과 식음 혜택을 통합한 고급 멤버십으로, 클럽 프리미어 객실로 업그레이드된 무료 숙박권 3매,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권 8매, 주중 30% 할인권(4인까지) 5매가 포함된다. 여기에 피트니스와 사우나 이용권, 발렛 서비스 각 2매를 추가 제공해 기존 멤버십에서 한층 더 품격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트레비클럽 부산의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