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수 십년간 골프볼 산업에서 쌓아온 혁신과 비교 불가능한 최고의 제작 과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2025 Pro V1과 2025 Pro V1x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더욱 빨라진 ‘하이 그래디언트 코어’를 새롭게 장착하여 티샷에서 더 빠른 스피드, 아이언에서 더 정교한 컨트롤, 그리고 웨지에서 더 향상된 스핀을 선사하도록 설계되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프로덕트(제품담당) 디렉터 프레데릭 와델은 “골프볼은 뭐든지 완벽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골퍼들은 모든 샷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원하기 때문에 단순히 한가지의 성능만을 극대화하지 않는다”라고 골프볼을 정의했다.
그는 이어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는 드라이버에서 최대의 비거리를 내도록 최적화되어 있으며 아이언, 웨지에서의 퍼포먼스도 더욱 향상되었다. 이 모든 요소가 모여 이번 신제품은 골퍼들이 더 낮은 스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신제품의 퍼포먼스에 대해 설명했다.
새로워진 Pro V1과 Pro V1x의 퍼포먼스 향상은 ‘하이 그래디언트 코어’의 화학 구조를 통해 완성되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팀은 완벽하게 재설계한 코어를 통해 쇼트 게임에서의 스핀을 증가시키고 티 샷에서의 낮은 스핀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게 해주는 이른바 ‘스핀 슬로프(스핀 경사)’를 더 가파르게 만들었다. 또한 볼 스피드와 스핀 모두 이전 모델 보다 확연하게 개선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식적으로 첫 모습을 드러낸 2025 Pro V1과 Pro V1x는 이후 PGA투어서 2차례나 우승을 일궈냈다. 현재 40명 이상의 PGA투어 선수들이 새로운 Pro V1과 Pro V1x 골프볼을 사용하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