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공개한 이민정♥이병헌…“아빠 귀신같이 찾아냄”

입력 2025-01-14 17:50

배우 이민정이 두 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작은 사진에서도 귀신같이 찾아냄”이라며 딸이 등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모습이 담긴 휴대전화 화면을 가리키며 “서이야, 이거 누구야?”라고 물었고, 딸은 “아빠”라며 휴대전화 화면을 만졌다.

이민정은 해당 영상에 이병헌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좋겠수”라고 적었다.

팬들은 “딸이 너무 귀엽다” “깜찍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1998년 그룹 플레이어 뮤직비디오 ‘널 지켜줄게’로 데뷔해 드라마 ‘그대 웃어요’ ‘빅’ ‘내 연애의 모든 것’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배우 이병헌과는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 첫아들 준후군을, 2023년 둘째 딸 서이양을 출산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