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볼보 자동차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와 후원 계약

입력 2025-01-14 17:26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임희정이 황호진 에이치모터스 대표(오른쪽)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이치모터스

‘사막여우’ 임희정(24·두산건설)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주)(대표 황호진)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임희정이 후원을 받는 자동차는 볼보 플래그십 SUV인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이 모델은 모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함께 ‘안전의 대명사’에 걸맞는 볼보자동차의 최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더불어 2025시즌 출전하는 대회의 유니폼에 에이치모터스 (H MOTORS) 로고를 부착한 채 경기에 임한다.

임희정은 “후원을 결정해준 에이치모터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 후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나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희정은 2019년 데뷔한 이후 2022년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통산 5승을 거두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