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여우’ 임희정(24·두산건설)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주)(대표 황호진)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임희정이 후원을 받는 자동차는 볼보 플래그십 SUV인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이 모델은 모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함께 ‘안전의 대명사’에 걸맞는 볼보자동차의 최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더불어 2025시즌 출전하는 대회의 유니폼에 에이치모터스 (H MOTORS) 로고를 부착한 채 경기에 임한다.
임희정은 “후원을 결정해준 에이치모터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 후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나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희정은 2019년 데뷔한 이후 2022년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통산 5승을 거두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