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프리미엄 수제화 브랜드 ‘앙뉴(Agneau)’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확인제도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로, 벤처투자유형, 연구개발유형, 혁신성장유형, 예비벤처유형 등 4가지로 구분된다. 앙뉴는 독창적인 슈즈 디자인과 제작 공정에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앙뉴는 프랑스어로 ‘어린양’을 의미하며, 2009년 론칭된 유아동 교복화 및 아동화 전문 브랜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깊이 있는 색감과 섬세한 디자인, 그리고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슈즈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앙뉴의 제품은 스니커즈와 구두의 장점을 결합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착화감과 세심한 디테일을 고려해 장인의 정교한 손끝에서 맞춤 제작된다. 이러한 품질은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앙뉴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앙뉴만의 노하우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아동 프리미엄 수제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아이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신발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앙뉴는 품질과 디자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앙뉴는 유아동부터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교복화와 수제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자사 수제화와 유아 의류 등을 지역 아동 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