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자 상담소 ‘코람데오 Reborn’ 출범

입력 2025-01-13 13:34 수정 2025-01-13 21:45
대표사진. 코람데오 Reborn 제공

코람데오연대는 세계복음화전도협회 탈퇴자를 위한 상담소인 ‘코람데오리본(Reborn)’을 정식 출범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람대오연대는 세계복음화전도협회를 탈퇴한 목회자와 성도 등이 모여 만든 단체다.

코람데오연대 관계자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같은 탈퇴자로서 겪게 될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로를 전하는 상담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