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전문기업 케이에스더블유 제일벽지가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방염벽지 ‘더레드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겨울이 되면 대기가 건조해지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져 화재를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에 잘 타지 않는 방염 제품에 관심이 쏠리게 된다.
특히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방, 산후조리원, 고시원 등과 같은 상업공간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하는 실내 장식물은 불연 및 준불연 재료로 설치 의무화돼 방염필증을 받은 방염벽지의 사용이 필수로, 더레드 플러스는 이를 충족하는 방염벽지다.
제일벽지에 따르면 더레드 플러스는 방염 기능성 벽지로 화재 예방 효과와 화재시 불에 잘 타지 않아서 유독가스의 배출을 억제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PVC벽지에 사용되는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성분은 빼고 프리미엄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해 안전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유해물질 및 생활 환경오염 감소로 환경표지 인증도 획득하며 가족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제일벽지는 기존 실크벽지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 뿐만 아니라 방염벽지 더레드 플러스에 맞는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등을 별도로 개발하여 제품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소방검정공사로부터 방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벽지이기도 하다.
박식순 케이에스더블유 회장은 “기존 실크벽지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 뿐만 아니라 방염벽지 더레드 플러스에 맞는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등을 별도로 개발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