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 감사는 취임 직후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환경공단이 공정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청렴과 윤리 등 기본 원칙 준수, 사전 예방적 감사 강화, 적극행정 확산, 시민 참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 감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 및 정치외교학 학사 출신으로, 만도 위니아 해외사업실 미주팀장, 위스티 대표, 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상임대표, 한국수산자원공단 비상임이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