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우 대표, 월드비전 교회협력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5-01-09 16:32
안재우(오른쪽) 대표가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월드비전 본부에서 조명환 회장으로 부터 교회협력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복화술사 안재우 대표를 교회협력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안재우 대사는 월드비전이 지구촌 어린이들의 풍성한 삶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비전 주일과 콘서트 등에서 복화술 공연을 펼치며 협력 사역을 진행해왔다. 또 해외 아동 후원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구호 사역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안 대사는 전날 열린 위촉식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교회협력홍보대사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교회협력홍보대사는 한국교회에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인혁 목사, 김석균 목사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