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메디컬 솔루션 기업 와이에스메디는 자사 4세대 LHA 필링제 ‘쎄라필’이 출시 2개월 만에 전국 150개 이상의 피부과에 도입됐다고 밝혔다.
와이에스메디에 따르면 LG화학 출신 대표 등 미용의료 및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설립한 와이에스메디의 주요 제품으로는 LHA 필링제 쎄라필과 고주파 의료기기 써펙트가 있다.
쎄라필은 내추럴 필링시스템 특허 기술 Youth P-Sol과 식물성 유산종균 특허 기술 DactorTec KIS에 LHA를 결합한 4세대 필링제로, 피부과 시술의 첫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미, 여드름 흉터, 색소 침착 등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췄으며,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각질층을 균일하게 정돈해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콜라겐 리모델링 기능을 통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며, 초음파 및 고주파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업체에 따르면 쎄라필은 염증 반응과 다운타임 없이 부드러운 물광 효과를 제공해 벗기지 않고 채우는 차세대 필링제로 평가받는다.
와이에스메디는 이번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K-뷰티를 대표하는 내추럴 필링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의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희창 와이에스메디 대표는 “출시 두 달 만에 피부과 150곳 도입을 돌파한 것은 쎄라필의 전문성과 효능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2025년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쎄라필의 성공에 힘입어 미백 솔루션 쎄라Y를 최근 출시하며 빠르게 시장 확대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피부과 전문의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