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선교회 21주년 “2025년 교계 영적 회복을 위한 마중물될 것”

입력 2025-01-06 15:32 수정 2025-02-04 13:59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상임회장 강형규 목사·대표 서정형)는 2025년 “교계 영적 회복을 위한 마중물,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선교회는 올해 설립 2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3일 11일간 크루즈 성지순례를 진행한다.

서정형 기독문화선교회 대표는 “새해에는 지난날의 모든 일을 하루빨리 잊고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성숙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 안에서 이제는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서, 예배를 통해, 교회 회복, 전도 회복, 교회들의 도덕적 이미지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을 되찾고자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2025년 ‘다시 시작’이란 단어와 함께 성도들을 위한 부흥회(치유 집회)·간증·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회복 및 힐링의 시간을 준비해 교계를 섬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신바람힐링 강사진은 김숙희(말씀) 강형규(말씀) 윤항기(찬양 간증) 김충립(5·18 화해 간증) 리종기(말씀 전도) 윤태현(영성) 신원희(말씀, 계시록) 정규재(선교) 서화평(터치 전도) 김만주(말씀) 양한승(말씀) 박광보(현대판 욥 간증) 주명갑(말씀) 장영창(말씀) 배영만(간증) 목사 등이다.

또 장현서(일천번제 간증) 두상달(가정 사역) 조용근(재정 관리) 한인수(간증) 이종근(3만명 전도 간증) 서수남(찬양 간증) 홍수환(4전 5기 간증) 장로가 있으며 이왕재(건강 간증) 박인규(명품가문 간증) 박사, 서유석(찬양 간증) 송대관(찬양 간증) 태진아(찬양 간증) 이용식(간증) 집사가 있다.

이와 함께 박순열 전도사(찬양), 김민정 권사(찬양 간증), 구순연 집사(국악 찬양 전도), 원혁 집사(찬양 간증)도 섬긴다. 후원이사로는 ㈜코헨스 남하림 대표, HD크루즈존 김도현 총괄지점장 등이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2014년 사단법인 ‘신바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법인 등록했으며 2014년 특허청에는 ‘신바람’으로 상표 등록했다

크루즈성지순례는 여행 먼저 다녀올 수 있는 ‘여행 경비 선지원 서비스’로 진행된다. 월 4만 9500원씩 15회분을 납입하면 나머지 경비는 여행 후 다녀와서 비용을 지출하는 방식이다.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항상 동행하며, 크루즈선 코스타 포츄타는 10만2,500여t급으로 전장272m이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