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학생 28명, 호주 브리즈번서 어학연수

입력 2025-01-06 14:41
충남도립대 학생들이 동계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는 재학생 28명이 동계 어학연수를 위해 호주로 출국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발학생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도립대는 그간 캐나다에만 한정됐던 어학연수 국가를 올해 처음 호주로 확대했다.

동계 캐나다의 경우 해가 짧고 눈이 많이 오는 기후 탓에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100% 충족시키기 역부족이었다는 게 도립대의 설명이다.

김용찬 총장은 “도립대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