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에 의해 진화됐으나 6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5분쯤 순천시 주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66㎡ 규모 주택을 모두 태운 뒤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안방에서는 60대 거주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자의 사인과 화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