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OST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5-01-02 16:07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가 지난해 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국립국악원 연말유공포상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업무협조 유공’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자사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 서울’ 업데이트와 함께 ‘국립국악원’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국가유산청, 국립국악원과 함께 아침의 나라 : 서울의 메인 테마 뮤직비디오 ‘조선을 그리다’를 선보이며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아침의 나라’는 조선을 모티브로 한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으로, 국악을 활용한 OST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실 음악감독은 “검은사막이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해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지나온 10년과 같이 앞으로 10년도 아침의 나라에서 선보인 국악처럼 도전적인 음악과 콘텐츠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