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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대구 달성군 섬유공장 화재
입력
2025-01-02 09:17
수정
2025-01-02 09:35
대구 달성군 섬유공장 화재 현장 진화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일 오전 8시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한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진화 차량 35대, 진화 인력 97명을 투입해 오전 9시12분쯤 큰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 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은 재난문자를 보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