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효(사진) 작사가가 2024 제18회 캥거루창작동요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요 100주년을 맞아 개최된 2024 제18회 캥거루창작동요대회는 변화하는 어린이들의 정서를 반영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수있는 동요를 보급하고자 개최됐다.
황 작사가는 제18회 전국 캥거루창작동요제에서 작사가로서 창작성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어린이 동요 문화 발전과 예술문화에 크게 공헌해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 작사가는 아름다운 노랫말로 동요작사가로서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해왔으며, 작사가로서의 공로상과 더불어 지도자상도 함께 수상했다.
황 작사가는 2018 KBS 창작동요대회 대상 ‘나의 정원’을 작사한 바 있으며, 2021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햇살을 걷는 아이’로 최우수 작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황 작사가는 뮤즈 오디세이에서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