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본, 윤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헌정사상 처음

입력 2024-12-30 10:33 수정 2024-12-30 10:42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모습.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3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세차례 출석을 요구받았으나 모두 불출석했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