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조사 결석’ 경비 삼엄한 윤 대통령 관저

입력 2024-12-25 16:21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석에 불응한 2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경비병력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고요한 윤 대통령 관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전날 관저에서 서울 소재 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