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 ‘김건희, 계엄 당일 성형외과 3시간 방문’

입력 2024-12-23 16:06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 김건희 여사가 서울 강남 소재 P성형외과에 3시간 동안 방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23일 서울 강남구의 P성형외과로 한 시민이 들어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격자 제보가 열흘 전에 들어왔고,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면서 "비상계엄 선포 정확히 1시간 전에 병원에서 나왔다는 것은 민간인인 김건희 씨가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뜻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