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밥은 지난 18일 열린 ‘AI서비스어워드 2024’에서 AI서비스혁신 부문 대상과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전문교육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디지털 서비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유밥은 국내 AI 업계에서 기술력, 서비스 완성도, 콘텐츠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유밥의 스마트러닝 플랫폼은 직장인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년간 축적한 학습 빅데이터와 연간 591만건의 학습 신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AI기반 서비스로는 초개인화 콘텐츠 큐레이션이 있다. 이 서비스는 학습자 프로필과 학습 이력을 분석, AI 추천 알고리즘과 시맨틱 검색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학습 콘텐츠를 예측하고 추천한다.
평가위원들은 “유밥의 AI 큐레이션 기술이 학습자의 요구를 실시간 분석해 개인화된 학습 경로를 제시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호평했다.
특히 AiLearn 큐레이션은 학습자가 입력한 직무, 직급, 산업 정보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와 연계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추천해 사용자 만족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밥은 평가 과정에서 AI 기반 맞춤형 추천 시스템, 딥러닝 알고리즘, 시맨틱 검색 기술, 실시간 피드백 및 성과 분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밥은 현재 ‘학습 콘텐츠 추천 방법’ ‘학습과정 추천 장치’를 비롯해 총 28건의 에듀테크 관련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또한 매년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며 혁신과 업계의 신뢰를 바탕으로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민승재 유밥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 기술과 초개인화 학습 솔루션을 통해 기업교육의 미래를 열겠다는 유밥의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며 HRD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