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윤 대통령 심판 서류 송달 간주…27일 변론기일 진행

입력 2024-12-23 14:53 수정 2024-12-23 14:54
브리핑하는 이진 헌법재판소 공보관.

브리핑하는 천재현 헙법재판소 부공보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서류 수취 거부 대응 방안을 발표한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이진 헌재 공보관이 브리핑하고 있다.

펄럭이는 헌재 깃발.

27일 대통령 1차 변론 기일을 앞두고 삼엄해진 헌법재판소 앞.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탄핵 찬성·반대 집회.

헌재는 대통령 관저를 직접 찾아가고 우편과 전자송달 방식으로 최소 11차례 서류를 보냈지만, 윤 대통령이 정당한 사유 없이 수취 거부해 이미 서류가 송달된 것으로 보고 27일 1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