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호랑이 인가?’…한파가 만들어낸 호수의 그림

입력 2024-12-22 15:29
호랑이(?) 모양인 얼음.

경기와 강원 북부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22일 강원도 양구에 있는 파로호가 얼어붙어 있다.

지형과 조화를 이뤄 만들어진 곰 모양.

선착장 앞에 만들어진 하트.

강에 뚫린 구멍들과 얼음이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기도 한다.

추운 날씨에 호수도 즐거워 보이지 않는다.

이날 북서쪽 찬 공기로 인해 경기와 강원의 북부 내륙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지고 중부지방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