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방치형 RPG ‘서머너즈 워: 러쉬’ 사전 예약

입력 2024-12-20 11:40
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한다고 20일 밝다.

사전 예약은 세계 각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머너즈 워: 러쉬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서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게이머는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방치형 RPG다.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매력적인 소환수들을 자동으로 진행되는 필드 스테이지 및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방치형 콘텐츠와 타워 디펜스가 융합된 독특한 플레이 방식으로, 여느 방치형 RPG와 다른 깊이감 있는 전략 재미를 선사한다는 게 게임사의 설명이다. 타워 디펜스 모드는 방치형 모드로 성장시킨 소환수를 활용해 여러 경로에서 등장하는 적들을 막아내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해당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와 스킬 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대 25개 소환수로 플레이하는 PvP(플레이어 간 대결) 및 PvE(플레이어 대 환경), 대규모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영지 시스템 ‘천공섬’을 비롯해 상대방의 영역을 빼앗는 미니게임 등 여러 독창적인 게임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160여 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