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권·재판관임명’…계엄 후폭풍 속 얼어붙은 국회

입력 2024-12-19 10:53

여야가 헌법재판관 임명과 쟁점법안 재의 등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강변에 얼어붙은 고드름 뒤로 국회가 보이고 있다.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6개 쟁점 법안(국회법·국회증언감정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행사를 의결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