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4년만에 재개장

입력 2024-12-16 15:29
16일 광명역에서 열린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광명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날 도심공항 첫 이용객인 유근영·김태현 씨 부부에게 광명역 KTX-공항버스 1년 무료 이용권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발권·수하물 위탁 등을 역에서 미리 마치고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을 이용해 빠르게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