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0일까지 오송역 특별 전시장에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충남 관광 사진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22점을 전시해 도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지역 축제 등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전시와 함께 15개 시·군 관광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2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충남관광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홍보전’을 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오송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충남의 풍경을 선사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