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입력 2024-12-16 13:56
순천향대 천안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3∼8월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184곳을 대상으로 평가해 부여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등의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수혈과 혈액사용 관리시스템에 대한 안전성과 적정성이 공인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