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심판’ 오늘 헌법재판관들 모여 첫 회의

입력 2024-12-16 10:37
(왼쪽 시계방향으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김복형, 김형두, 이미선, 정정미, 정형식 재판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김복형, 김형두, 이미선, 정정미, 정형식 재판관들이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근하고 있다.

출근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김형두 재판관.

대통령 탄핵안 심판은 헌법재판관들에 의해 180일 내에 처리된다.

이날 헌법재판소에서는 첫 재판관 회의가 열리고 본격적인 탄핵 심판 절차에 돌입한다. 헌재는 탄핵 사건이 접수되면 180일 내에 파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