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로 노는 사람들’이 21일 오후 3시부터 서울가족플라자 다목적홀(구 스페이스살림)에서 ‘세 번째 이야기 TA 심리토크콘서트 슬기로운 나 사용법’을 진행한다.
TA는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의 약자로, 자신의 자아 상태를 활용해 타인과 소통하고 스스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이론이다.
이번 주제는 ‘슬기로운 나 사용법’이다. 주최 측은 “사람들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로 체념하고 산다”며 “그러나 우리가 진짜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행복할 수 없다. 그 변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는 TA 교육전문가 8명이다. 전우경 아이플러스부모교육연구소 소장, 권소연 아이플러스부모교육연구소 부소장, 유진향 아이플러스부모교육연구소 연구원, 홍기묵 동은심리상담교육센터 소장, 박명금 동은심리교육센터 소장, 서은숙 SES심리교육연구소 소장, 권민정 소망유치원 원장, 최보나 서울대부설어린이집 원감이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