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3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가와 평가위원 등 30여명은 이날 교류회에 참석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뒤 기업 성과 등을 공유했다.
도는 올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 기술 사업화·투자 유치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대학·관계기업 등과의 협력, 유사 분야 기업과의 협력 등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지역 정착을 지원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며 “청년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