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신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갓앤데몬’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모예 인터넷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 및 육성해 나가는 방치형 RPG다. 간단한 터치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게임성과 손쉬운 보상 획득이 특징이다.
방치형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콘텐츠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는 게 게임사의 설명이다. 갓앤데몬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며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예약은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한국 원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갓앤데몬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서도 진행된다.
한편, 컴투스는 사전 예약 실시를 기념해 게임 출시 전까지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