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빌라 2층 불…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12-10 11:14

전남 영암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숨졌다.

1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2분쯤 영암군 영암읍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빌라 내부 59㎡을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으나 거주인 A씨(65)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