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식 제66대 대전교도소장 취임…“원칙 충실할 것”

입력 2024-12-09 17:40

윤창식(사진) 제66대 대전교도소장이 9일 취임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윤 신임 소장은 조직의 소통·화합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온화한 성품 덕에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법 집행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인권의 가치와 법치가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하겠다”며 “내실 있는 교정교화를 통해 양질의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