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올 한 해 발전소 주변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1억9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빛드림본부는 올해 육영사업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9개월 동안 학교별 필요에 맞춘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특히, 인터넷 방송 장비와 개인 학습용 태블릿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필요한 기자재를 제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송흥복 부산빛드림본부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변화된 교육 환경 지원을 지속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