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매장 개점

입력 2024-12-09 15:15
삼진어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매장 전경. 스마트 쇼케이스와 다양한 어묵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삼진어묵 제공

삼진어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여객들이 많이 머무르는 에어사이드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어묵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스마트 쇼케이스를 도입해 품질을 강화했다.

‘인천공항T2점’에서는 삼진어묵의 대표 제품 외에도 고급 명태 연육과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어묵 메뉴 ‘몽글바’를 선보인다. 딱새우, 돌문어, 치즈 등 5가지 맛으로 구성된 몽글바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삼진어묵 세트, 공항 세트, 인천 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선물 세트도 준비해 여행객들에게 기념품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진어묵은 매장 개점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물어묵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어묵국물티(오리지널 맛)를 한정 증정한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이 삼진어묵의 프리미엄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진어묵은 올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4년 연속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인정받았다.

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