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공기업 최초 공무직 정년 65세로 연장

입력 2024-12-08 13:28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년 연장 결정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공공부문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공무직 정년 연장과 발맞춘 것이다.

개발공사는 정년 연장 외에도 공무직 근로자들의 경력 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 정년 연장과 더불어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병행해 세대 간 상생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