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200박스 전달

입력 2024-12-08 11:20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구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했다. 이들이 만든 200박스 분량의 김치는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됐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이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 김장김치는 총 278톤에 달한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