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차 예약 16일까지 진행

입력 2024-12-06 11:18

프리미엄 디저트로 유명한 크림풀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노티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1차 사전예약이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진행된 1차 사전예약에서 노티드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 8종과 독일 전통 디저트 슈톨렌 2종이 공개됐다.

노티드가 선보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작년 대비 200% 높은 예약률을 달성하며 일부 품목이 조기 마감되었다. 1차 예약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메리 피스타치오 트리, 나 홀로 산타 슈가베어, 허그 미! 스노우맨 케이크로 노티드 측은 긴급 추가 생산을 진행했으나 여전히 높은 예약량으로 2차 예약에서도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노티드는 1차 예약에서 선보였던 크리스마스 케이크 외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도넛 4종 세트를 앞세워 12월 4일부터 16일까지 2차 예약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동안 크리스마스 도넛 세트(4종), 시즌 한정 케이크(8종)와 슈톨렌(2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전예약 제품은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노티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2차 사전예약에서 선보인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도넛 세트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노티드만의 색깔로 담아냈다. ‘체리 베리 크림 도넛’ ‘스모어 스노우맨 도넛’ ‘하트 캔디 도넛’ ‘핑크 리스 도넛’ 등 4종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도넛 세트는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사전예약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음료인 메리 ‘피스타치오 초코 라떼’와 논알콜 뱅쇼 ‘홀리데이 딸기 뱅쇼’도 새롭게 선보여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노티드 관계자는 “작년보다 많은 수량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품목이 조기 마감이 됐다.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