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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육군총장 “어제 국방장관에게 사의 표명”
입력
2024-12-05 16:20
수정
2024-12-05 17:19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경위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가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4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사의 표명 여부를 묻자 지난 4일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이미 사의를 밝혔다고 답변했다.
그는 “국방부에서 (자신의 사의 표명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