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가 연말을 맞아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 홀에서 ‘2024 숭사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동문 등 대학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의 희망찬 시작과 함께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을 기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조문기 학생처장의 사회 아래, 정병욱 부총장의 기도로 포문을 열었으며, 한헌수 총장의 환영사와 조성기 이사장의 축사가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한헌수 총장의 축배 제의와 함께 만찬이 진행됐으며, 올 한해 진행된 학교행사 영상 상영,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은 “올해도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해가고 있는 숭실사이버대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신 모든 숭사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환경도 시시각각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선도적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라는 교육이념 아래, 약 7000여명의 재학생과 각 분야별 2만여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또한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 중엔 수강 과목 이외의 모든 과목 무료 청강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달성을 위한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모집을 진행 중으로, 입학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