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지역암센터는 지난 4일 천안 단국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충남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충남지역암센터의 사업 경과와 운영성과를 알리고, 지역 내 우수한 암관리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충남지역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단국대병원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과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의 환영사,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시상, 특강, 우수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장명철 센터장은 “충남지역암센터는 도와 함께 시·군 보건소, 사업 담당자들과 협업해 사업을 확장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