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편에 있어야”

입력 2024-12-04 08:3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편에 있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반헌법적 조치, 국민이 막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정녕 1979년으로 회귀하는가”라고 분노하며 “대한민국을 45년 전으로 돌린 폭거, 비상계엄 해제하라”고 말했다. 이어 “분연히 맞서자”고 덧붙였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