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방부, 전군 비상경계·대비태세 강화 지시

입력 2024-12-03 22:57 수정 2024-12-03 22:58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 당시 시청 앞 계엄군의 탱크와 장갑차 모습. 연합뉴스

국방부는 3일 오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따른 조치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