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평가’ 1등급

입력 2024-12-03 14:38
순천향대 천안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질 경우 다른 혈관으로 우회로를 만들어 혈류 공급하는 심장혈관 수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국 9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1등급을 부여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의료기관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 건강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